[펜던트 조명 #10] 루이스폴센 louis poulsen PH artichoke
PH Artichoke (1958)
펜던트는 72개의 잎으로 인해 완벽하게 눈부심 방지 조명으로 모든 공간을 밝혀주며, 12개의 정확하게 배치된 줄에 맞춰 각각 6개의 잎이 고정되어 있습니다. 픽스처는 광이 안쪽과 바깥쪽으로 고르게 분산되게 하므로 아름답고 편안한 빛이 조사됩니다. 또한, 고품질의 광이 펜던트 주위를 감싸며 그 유명한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모든 빛이 에너지 효율적인 LED 버전으로 유지됩니다.
어디선가 많이 봤는데?!라는 생각이 드는 제품들은 요새 가장 인기가 많은 루이스폴센 조명들이랍니다. 2-3년 전부터 떠오르기 시작한 루이스 폴센은 국내 가구, 인테리어 디자이너들에게도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브랜드라고 해요. 루이스 폴센 제품들은 조명 하나만으로도 공간을 분위기 있게 채워주기 때문에 어디에나 잘 어울린답니다~! 또한 외관뿐만 아니라, 빛을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는 설계로 눈에 피로도를 덜어주고 에너지 효율도 생각하는 아주 착한 조명이에요 ㅎㅎ
아, 루이스 폴센 조명중에서 가장 유명한 PH5 디자이너인 폴 헤닝센 Poul Henningsen이 디자인한 조명이 PH Artichoke라는 사실! ( PH = Poul Henningsen)ㅎㅎ 제품명의 비밀을 아시겠나요?~
(좌측부터) 스테인리스 스틸, 화이트, 스테인리스 스틸 폴리싱
황동, 구리, 블랙
이렇게 6가지 색상이 있어요
사이즈는 4가지가 있구요~
너비 x 높이 x 길이 (mm), 무게
∅ 480 : 480 x 465 x 480, 8.7 kg
∅ 600 : 600 x 580 x 600, 14.0 kg
∅ 720 : 720 x 650 x 720, 15.9 kg
∅ 840 : 840 x 720 x 840, 23.3 kg
E27 1x100W 전구를 사용합니다~옵션으로 블루투스/위상디밍 전구로도 변경 가능해요~!
마지막으로 가격입니다
2020년 9월 5일 작성기준 환율 (1kr = 189.40원)로
약 1118 만원이라는 가격이 나오네요!!
이제까지 포스팅했던 조명들 중에 가장 가격이 높은 조명이네요..
그런데 그럴 만도 한 게 모두 수작업으로 이루어지고 퀄리티 또한 보증이 되기 때문이에요..!
또 조명은 직접 만지면서 사용하는 게 아니기 때문에 쉽게 망가지거나 바꾸지 않으니까요
여유가 된다면 저도 사고 싶은 조명이에요 ㅎㅎ
이상으로 아티초크 PH artichoke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비하인드 스토리
1958년, Poul Henningsen은 현대적인 코펜하겐 레스토랑인 Langelinie Pavilion을 위해 PH 아티초크를 설계했습니다. Langelinie Pavilion은 PH 아티초크가 오늘날에도 손님들을 매료시키는 펜던트로 국제 디자인 아이콘으로 간주되고 있습니다. 펜던트의 독특한 모양과 디자인은 어떤 각도에서 보아도 눈부심 방지 조명을 보장합니다. 이는 펜던트의 이름에도 영향을 준 72개의 세심하게 배치된 잎 때문입니다. 오늘날에도 PH 아티초크는 고품질을 보장하기 위해 여전히 부분 수작업으로 조립됩니다. 물론, 공간을 많이 차지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조명의 품질과 우아한 디자인은 가히 비교할 대상이 없습니다. 유명한 조명 기구는 오리지널 코버 마감 버전도 제공합니다. 시간의 흐름에 따라 브러싱 및 폴리싱 스틸, 황동 및 화이트 메탈 버전이 추가되었으며, 이러한 버전을 통해 펜던트의 다목적성과 시대를 초월한 실루엣을 계속 강조합니다. PH 아티초크 블랙은 2020년에 출시됩니다. 완벽한 무광 블랙 마감 처리된 이 버전은 디자인이나 빛의 질을 손상시키지 않으면서도 대담한 인테리어를 완성합니다.
사진 출처 : 루이스폴센 공식 홈페이지
*본 게시물의 무단 복제를 금지합니다